맨 인 더 다크 1편 관람당시 저는 휴가나온 군인이었는데 무척 재미나고 원제 Don't Breathe 에 걸맞게 정말 숨소리조차 함부러 낼 수 없을만큼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5년 뒤 개봉한 맨 인 더 다크 2 저는 오늘 VOD로 감상을 끝마쳤는데요, 상당히 기대했으나 굉장히 미적지근한 영화였습니다.

1. 크레딧이 끝난 후 강아지가 와서 맹인의 손을 핥기 시작하는데 그때 맹인의 손이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며 이 장면은 맹인이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2. 1편과 대조적이게 빌런에서 히어로로 역할이 바뀌는 영화입니다.

3. 에르난데즈는 야구 모자를 쓰고 있는데 모자에는 Bad Hombre 라고 적혀있습니다. Bad Hombre는 맨 인 더 다크 2 제작사입니다.

4. 듀크는 알바캐스트 로고가 그려진 자켓을 입고 있는데 알바캐스트는 우루과이 메탈 밴드입니다. 또한 페데 알바레즈 (1편 감독) 과 로도 사야구스(2편 감독)은 둘 다 우루과이 출신입니다.

5.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버려진 호텔은 실제 세르비아에 있는 Staro Zdanje 호텔입니다.

6. 영화에서 맹인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지만 극중 이름은 노만 노드스톰입니다.

7. 호텔에서 심장을 꺼낼때 의사가 회전 톱을 사용하지만 사실 심장 수술할때는 회전 톱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회전 톱은 시체를 부검할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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