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갑작스런 팔수술로 인해 병원에 입원을 하게돼 포스팅이 한동안 뜸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제 블로그 방문자 수치를 확인했었는데 놀랍게도! 일주일동안 많은 분들이 매일 방문을 해주셨으며 지금 글을 작성하는 오늘 (3월 10) 최초로 하루 방문자수가 20을 돌파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더 퍼지 신작에 대한 글을 다뤄볼려고 합니다. 더 퍼지는 "12시간동안 범죄가 합법이 된다면?" 이라는 아주 흥미로운 소재를 다룬 영화입니다. 사실 최초의 더 퍼지는 이런 흥미로운 소재를 잘 살리지 못하였기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받았는데 2편 거리의 반란 이후로 스케일이 확장됨과 동시에 액션과 스릴도 증가되며 늘 흥행을 이끌어냈습니다.

좌측부터 더 퍼지, 더 퍼지 거리의 반란, 더 퍼지 심판의 날, 더 퍼스트 퍼지 

우선 더 퍼지 신작에 대한 많은 정보가 없습니다만 이번 더 퍼지는 시리즈중 5편이자 동시에 마지막 편이 될거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흥행이 예상보다 더 좋다면 확장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또한 더 퍼지와 거리의 반란, 심판의 날 총 3편을 감독한 제임스 드모나코 감독이 아닌 에베라도 구트 감독이 맡게 됐습니다. 에베라도 구트 감독은 늘 TV 드라마 시리즈(네셔널 지오그래픽 마스, 마블 드라마 루크 케이지의 Can't Front on me 에피소드 등 그 외..) 만 감독을 맡다 처음으로 영화 감독을 데뷔하는것입니다. 

하지만 각본은 늘 그렇듯 더 퍼지의 모든 시리즈를 직접 작성한 제임스 드모나코 감독이 맡았습니다. 캐스팅 부분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우선 퍼지가 한창 진행중인 1~3편 트릴로지에 나온 인물들이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가장 최초의 퍼지를 다룬 퍼스트 퍼지에 등장한 인물 또한 등장하지 않습니다. 

아마 제 생각엔 최초의 퍼지를 다룬 더 퍼스트 퍼지와 더 퍼지의 시간상 중간쯤 위치한 2번째 혹은 3번째와 같은 초창기 퍼지를 다루는 내용일것 같습니다. 아직 많은 정보 없어 자세히 다루진 못하였지만 더 퍼지 시리즈 팬으로써 5편이 개봉한다는 사실만으로 흥분을 감추지 못할만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개봉일은 현재 올 해 7월 10일 (미국 기준) 으로 예정됐으며 한국에선 더 퍼지의 인기가 저조하여 아마 극장개봉은 힘들것 같으며 VOD를 통해 만나볼 수 있을듯 합니다. 

숙청의 날 시작을 알리는 경고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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