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 비디오 게임이 어느정도 성공했는지 출시 1년만에 등장한 쏘우 2 플레쉬 앤 블러드 해석하면 살과 피입니다. 당시에 XBOX360으로 북미버젼 데모 다운받아서 플레이하던 기억이 새록새록납니다. 전체적인 만듦새는 1편이 조금 더 뛰어난 편입니다. 

 

영화 쏘우의 공식 게임입니다. 패키지 구성은 쏘우 6 홍보용지와 풀컬러 매뉴얼 그리고 시디가 전부인데, 저는 중고로 구매한지라 13년전에 구매한 영수증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2009년 쏘우 6 개봉과 맞춰서 발매된 게임이며, 사일런트 힐 시리즈로 유명한 코나미에서 유통하였습니다. 패키지 후면에 UNCUT 즉, 무삭제판으로 표기가 됐는데 삭제판이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쏘우 팬으로써 나름 재미나게 한 게임입니다. 타이틀은 PS3 본체 안에 넣어둬서 없네요. 


과거 PS2로 출시했던 사혼곡 사이렌의 후속작입니다. 적을 죽일 수 없다는 매우 독특한 시스템과 일본 마을을 그대로 옮겨다놓은 배경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아 호러 팬들에게 인정받는 시리즈였습니다.

게다가 국내에선 한글 음성과 자막을 지원했기때문에 국내팬들 사이에도 아주 명작으로 불리우는 게임입니다.

특히 저는 이 작품을 계기로 PS3를 사기류 마음을 먹었었으나 제가 구매했을땐 이미 국내에선 단종이 돼 중고가가 7-8만원에 달해 홍콩 베스트판을 직구해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약 12년도 당시 소니 한국지사에서 베스트판으로 사혼곡 사이렌을 비롯해 데드 스페이스2,하쿠나 마타타,아쿠아 넛츠 등의 구하기 힘든 게임들을 재발매한 적이 있어 한동안 새제품을 구하기 쉬웠으나 현재 PS5 발매를 앞둔 현 시점에선 예전처럼 중고도 다시 구하기 힘들어진 작품입니다.

게임이 엄청나게 짧은걸 제외하고 그래픽도 아직 준수한편에 사운드는 시간이 지나도 소름끼치기에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타이틀입니다.

사일런트 힐 홈커밍 이후로 아마 4년만에 나왔던 작품입니다. 사실 이것도 평가가 썩 좋지 못함과 흥행이 좋지못해 출시 예정이던 PC판이 취소되고 해외에서도 물량이 적게 풀린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도 극소량만 출시하였으나 국내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좋다보니 중고가격이 상당히 높게 거래되는 제품입니다.

8년전 길찾기가 너무 어려워 GP 공략집 구매해서 엔딩까지 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사일런트 힐 더 룸 이후 좋지못한 성적에 팀 사일런트는 분해가 됐고 이후에 한동안 오리진이나 쉐터드 메모리즈같은 외전만 발매하다 07년에 발매된 정식 후속작 사일런트 힐 홈커밍 입니다.

당시 차세대기였던 XBOX360 과 PS3로 출시했기에 엄청난 그래픽으로 플레이어들을 공포에 사로잡히게 할 줄 알았으나, 아쉽게도 그러지 못한 타이틀입니다.

그래도 저는 나름 재미나게 엔딩까지 달렸던 타이틀이긴 합니다.

사일런트 힐 시리즈중 가장 최근에 PC로 발매된 홈커밍입니다. 사실 출시 당시 북미 지역에선 스팀으로 발매했고 유럽 지역에는 패키지 발매를 했었습니다. 참고로 스팀 등록 게임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12년전 오스트리아 갔을때 amazon.de 에서 저렴하게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PS3 패키지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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