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완전 미쳤습니다. 

 

저는 약 2년전 인시디어스 5에 대한 게시물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https://allaboutmovies.tistory.com/11

 

제임스 완의 또 다른 공포 인시디어스 신작 정보

제 블로그는 장르를 안가리고 전반적인걸 다루지만 유독 호러, 스릴러에 대한 게시물이 많습니다. 물론 다른 장르들은 워낙 대중적이기에 검색으로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반면 호러와 스

allaboutmovies.tistory.com

그때 내용중에 램버트 가족에 대해 다룰수 있다고 작성을 했는데 이번 예고편 확인 결과 일치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시디어스 챕터 2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영매 앨리스는 한 소녀의 집에 방문을 하게 됐고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장면으로 영화를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인시디어스 챕터 3와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에서 영매 앨리스의 과거를 다루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챕터 2 마지막 장면의 그 뒷 이야기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이번 인시디어스 5 에서 다루는듯해보입니다. 

 

우선 인시디어스 5의 공식 제목은 "인시디어스 더 다크렐름"입니다. 국내에선 아마 "인시디어스 다크렐름" 혹은 "인시디어스 5"로 개봉을 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램버트 가족의 이야기로 돌아온 만큼 1편에서 램버트 달튼을 연기했던 타이 심프킨슨또한 복귀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인시디어스 1편 당시의 타이 심프킨슨
어느덧 이렇게 성인이 됐습니다. 

참고로 이 배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장례식 장면에 등장한 적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놀랐습니다.) 

그리고 인시디어스 다크 렐름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패트릭 윌슨이 감독직을 맡았다는것입니다. 패트릭 윌슨은 제임스 완과 굉장히 자주 호흡을 맞춘 배우로서 컨저링 시리즈와 컨저링 유니버스인 더 넌,  인시디어스 1편과 2편, 그리고 아쿠아 맨에서 주연을 맡았고 가장 최근에는 작년에 개봉한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에서 워렌 신부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공포영화 주연 배우의 공포영화 감독 데뷔작이라니.. 

예고편을 보면 검은 신부와 파이어 페이스를 영화에서 만나 볼 수 있을거 같아 너무 기대됩니다.

검은 신부는 지금봐도 섬뜩합니다.

지금까지 인시디어스 5 다크 렐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봉 일자는 미국 기준 22년 4월 5일로 예정된 상태이며 국내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만나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추후에 정보가 공개되는 대로 더 포스팅 하겠습니다. 

작년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영화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대표적으로 분노의 질주 9편과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존재하고 더 포에버 퍼지 (더 퍼지 5편에 속함) 또한 연기된 영화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올해 7월 14일 개봉 예정된 상태이며 작년에 보지 못한 예고편과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첫 번째 포스터는 마치 "더 퍼지 거리의 반란"과 비슷한 구도인 것 같습니다. 또한 두 번째 포스터는 "더 퍼지 심판의 날" 포스터에서 봤던 가면이 몇 개 보입니다. 

더 퍼지 거리의 반란과 더 퍼지 심판의 날 포스터 

예고편의 내용을 살펴보니 우선 큰 차이점은 그동안의 더 퍼지에선 야간에 주로 벌어진 사건을 다뤘다면 이번 영화는 2편인 거리의 반란의 느낌과 주간에서 진행되는 장면이 많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예고편만 봐도 너무 기대되는데 더 포에버 퍼지 얼른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기 프랜차이즈인 컨저링의 3편에 해당하는 컨저링 데빌 메이드 미 두 잇의 예고편이 공개됐습니다. 원래 작년 9월에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올해로 연기됐으며 확정된 날짜는 북미 기준 21년 6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또한 워너브라더스에 의하면 코로나 19 사태로 HBO 맥스 구독자들은 개봉 당일날 추가 요금을 내지 않고 스트리밍으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원래는 20년 5월에 개봉 예정이었던 쏘우 신작 스파이럴: 북 프롬 쏘우의 국내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포스터는 북미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 제목이 한글로 번역된 점을 제외하곤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또한 포스터에 5월이라 적혀있는걸 확인 할 수 있으며 드디어 1년이나 밀린 스파이럴을 마침내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코로나 사태로 한동안 조용했던 극장가가 유아인,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를 시작으로 강동원과 연상호 감독의 <반도> 그리고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의 <강철비 2 : 정상회담>을 거쳐 슬슬 활기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개봉 예정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신세계> 이후 7년만에 이정재, 황정민 두 배우가 한 스크린에서 만나는 것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기대를 이끌어냈는데 현재 8월 5일 13시 기준 CGV 예매 점유율 66%를 독차지 하고 있을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강렬한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시놉시스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된다.
 인남은 곧바로 태국으로 향하고,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한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암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추격하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는데...
 
 처절한 암살자 VS 무자비한 추격자
 멈출 수 없는 두 남자의 지독한 추격이 시작된다!

시놉시스를 읽으면 알 수 있듯이 상당히 거칠고 강렬한 추격 액션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악>의 감독인 홍원찬 감독은 15년도 박성웅, 고아성 주연 스릴러 영화 <오피스>로 데뷔를 하였습니다. 흥행은 비록 좋지 못했으나, 칸 영화제 심야상영 부문에 초청되기도 하였으며,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마더>,<설국열차>,<기생충>,<버닝> 등의 영화의 촬영을 담당한 촬영 감독 홍경표 감독이 참여하여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혀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상당히 특이한 제목이라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이 제목의 의미는 사실 기독교의 기도문인 주기도문에 한 소절이기도 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지옥같은 상황에 처한 상황인만큼 둘은 과연 악의 구렁텅이에서 스스로를 구원 할 수 있을까요? 

중학교 시절 친구들과 과자 한 봉지씩 사들고 옹기종기 모여 영화 <큐브 2>를 봤던 기억이 납니다. 상당히 충격적인 결말에 깜짝 놀랐는데 그 후 모든 <큐브> 시리즈를 다 챙겨봤는데 모든 편들 이 다 볼만한 가치가 있던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재미난 시리즈이지만 2004년 이후 현재 16년째 신작의 소식이 전혀 들리지 않고 있는데 궁금해서 한번 찾아봤습니다. 

그래도 특징이 잘 살아있는건 1편 포스터인것 같습니다. 

2004년 당시 <큐브>의 프리퀄을 다룬 <큐브 제로>가 개봉하고 후속작에 대한 얘기가 전혀 오가지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1년 앞서 개봉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가 전 세계적으로 3D 열풍을 몰고 오게 됐고 영화사 라이온스 게이트는 <큐브> 시리즈의 부활시키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고 그 결과 3D를 이용하여 <큐브 3D>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5년 봄까지 전혀 진행사항이 없었고 그 후에 들려온 소식에 의하면 라이온스 게이트는 1997년에 개봉한 <큐브>를 재구성하는 일명 <큐브드 Cubed) >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감독으론 사만 케쉬 (Saman Kesh)가 내정됐습니다. 그는 이란계 미국인 감독으로 단편 영화 몇 편과 에드 시런과 같은 뮤지션들의 뮤직 비디오를 담당한 감독이었습니다. 

그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영화 목록 

하지만 제작자로 참여한 존 스파이츠 (Jon Spaihts)는 새로운 참신한 방법을 찾기로 결정했다는 발언을 하였고 그 결과 연기가 됐습니다. 즉 <큐브드>가 발표된 지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새로운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으며 아마도 일명 <큐브 4>는 중단된 것으로 보입니다. 

루머에 의하면 처음 발표된 <큐브 3D>는 <큐브 2> 이후의 내용이었거나 <큐브 제로>와 비슷하지만 다른 내용의  <큐브>의 프리퀄이 될 예정으로 보였다고 합니다. 또한 <큐브드>의 경우엔 <큐브>의 리메이크 작품이 될 예정이었으며, 1편의 기본을 유지하되, 인간과 AI 사이의 갈등에 대해 다룰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탄탄한 밀실 스릴러 <큐브> 신작에 대한 소식이 없는 것이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계획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니 언젠가는 부활할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출처 : https://screenrant.com/cube-4-updates-release-date-story/

요즘 K-좀비가 대세입니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살아있다>를 시작으로 연상호 감독의 <반도>가 엄청난 흥행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래도 역시 좀비하면 미국좀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저는 좀비 영화로 유명한 <레지던트 이블>의 신작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둘이 비슷한 느낌이지 않나요?

사실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는 일본의 게임 회사 캡콤의 서바이벌 호러 게임 <바이오 하자드>의 실사 영화입니다. 2002년에 1편이 최초 개봉이 됐으며 게임과 다른 주인공을 내세우며 독자적인 스토리 진행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원래 5편 <레지던트 이블 최후의 심판>으로 시리즈가 끝날 예정이었으나, 흥행이 워낙 좋아서 6편까지 연장 후 17년 1월에 개봉을 끝으로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개봉 후 4개월이 지난 시점 영화 제작사인 콘스탄틴 필름의 대표 마틴 모스코비츠는 시리즈의 리부트를 발표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영화는 어떻게 제작될까요? 우선 공포영화의 거장 제임스 완 감독이 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됐었으나, 영화 <모탈 컴뱃> 제작으로 인한 스케쥴 문제로 하차하게 됐습니다. 또한 각본은 그렉 루소가 집필하게 됐습니다만 참 특이하게도 그렉 루소는 현재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모탈 컴뱃>과 <세인츠 로우> 의 각본을 집필하였으며, 이전의 경력은 없는 신인 각본가인것 같습니다. 

그의 트위터에 올라온 영화 <세인츠 로우>의 각본 

이전까지의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감독은 2편과 3편을 제외하고 폴 W.S 앤더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영화에는 <47 미터> 시리즈와 <노크 : 초대받지 않은 손님>을 연출한 조하네스 로버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게 됐습니다. 그리고 액션 영화였던 이전 편들과 달리 리부트 되는 신작은 원작 비디오 게임인 <바이오 하자드 7>을 기초로 하고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아주 아주 무서울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베이커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던 게임 <바이오 하자드 7>

캐스팅 관련 소식으로는 <오큘러스>와 <갓 오브 이집트>,<더 기버 기억 전달자> 에서 주연을 맡았던 브렌턴 스웨이츠가 크리스 레드필드 역할을 <메이즈 러너>시리즈와 드라마 <스킨스>로 유명한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클레어 레드필드 역할을 <말레피센트 2> 에서 필립 왕자 역할을 맡은 해리스 딕킨스가 레온 S 케네디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합니다. 

좌측부터 레온,클레어,크리스 역할 잘 어울리나요?

한가지 재미난 점은 브렌턴 스웨이츠는 <말레피센트> 1편에서 필립 왕자를 맡았으나 스케쥴 문제로 2편에선 해리스 딕킨스가 필립 왕자를 맡았습니다. 

좌 해리스 딕킨스의 필립 왕자 우 브렌턴 스웨이츠의 필립 왕자

물론 캐스팅 관련 부분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고 루머이므로 추후에 변경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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