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일이 워낙 바빠서 글을 올리지 못했으나 며칠 전 아주 깜짝 놀랄만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리셋에라 (ResetEra) 에서 공포 게임에 대한 적중률 높은 루머를 올렸던 더스크 골램 (DuskGolem) 이 사일런트 힐에 대한 루머를 꾸준하게 올렸습니다만 뭐 하나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었던 상황이었습니다.

 

더스크골램은 이미 2년전부터 사일런트 힐 신작에 대한 소식을 트위터에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당시엔 2가지의 사일런트 힐 신작이 준비중이며 하나는 시리즈 전체를 관통하는 소프트 리부트 작품이 될 것이라는 것과 하나는 텔테일 게임과 P.T에서 원래 구상중이던 에피소딕 방식을 채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소니 재팬 스튜디오에서 제작중이며 사일런트 힐과 사이렌 그리고 그래비티 러쉬를 감독한 케이치로 토야마가 감독직으로 복귀하며 사일런트 힐 시리즈의 작곡가 아키라 야오모카가 복귀하며 피라미드 헤드의 디자이너로 유명한 마사히로 이토가 아트 디자이너로 복귀하며 2020년 6월경 공개될 예정이며 PS5 독점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루머의 내용상으론 충분히 사일런트 힐 팬들은 흥분을 감출 수 없는 상황이었으나 결국 공개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소니 재팬 스튜디오가 분해되는 바람에 기대감을 가졌던 유저들은 말도 안되는 루머였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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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또한 수년간 사일런트 힐 신작에 대한 루머가 돌긴 했지만 어느하나 정확하게 공개된 적도 없었기에 유저들은 위의 사진들에 의구심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저작권 위반으로 인해 위의 사진들이 다 내려간걸 보고 사람들은 이번엔 진짜라고 판단을 하고 인터넷에선 엄청난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습니다.

 

게다가 더스크 골램은 위와 같은 사진을 공개하면서 추가적인 정보를 더 게시했습니다. 이게 진짜라면 정말 팬으로서 충격을 감추지 못할 내용들인데, 아래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 사일런트 힐 신작은 3개이며 기술적으론 4개이다. 또한 사람들이 희망고문을 싫어하는건 알지만 나는 100% 내가 보고 들은것에 대해 말할것이다.
  • 신작은 사람들의 예상보다 많이 진행된 상태이다.
  • 2018년 코나미는 자신이 앞서 밝혔던 2개의 신작을 준비하던 중 프랜차이즈를 확장 및 되살리기로 결정했다.
  • 자신이 사진을 유출한 사일런트 힐 신작은 원래 2021년 10월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연기된 상황이다.

 

또한 과거에 레이어스 오브 피어 시리즈로 유명한 블루버 팀이 코나미와 계약을 채결해 신작 공포 게임을 준비하고 있으니 유저들은 블루버 팀에서도 사일런트 힐 신작을 준비하는게 아니냐는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더스크 골램의 말대로 얼른 공식적인 사일런트 힐 신작이 공개되길 바랍니다!

 

맨 인 더 다크 1편 관람당시 저는 휴가나온 군인이었는데 무척 재미나고 원제 Don't Breathe 에 걸맞게 정말 숨소리조차 함부러 낼 수 없을만큼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5년 뒤 개봉한 맨 인 더 다크 2 저는 오늘 VOD로 감상을 끝마쳤는데요, 상당히 기대했으나 굉장히 미적지근한 영화였습니다.

1. 크레딧이 끝난 후 강아지가 와서 맹인의 손을 핥기 시작하는데 그때 맹인의 손이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며 이 장면은 맹인이 죽지 않았다는걸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2. 1편과 대조적이게 빌런에서 히어로로 역할이 바뀌는 영화입니다.

3. 에르난데즈는 야구 모자를 쓰고 있는데 모자에는 Bad Hombre 라고 적혀있습니다. Bad Hombre는 맨 인 더 다크 2 제작사입니다.

4. 듀크는 알바캐스트 로고가 그려진 자켓을 입고 있는데 알바캐스트는 우루과이 메탈 밴드입니다. 또한 페데 알바레즈 (1편 감독) 과 로도 사야구스(2편 감독)은 둘 다 우루과이 출신입니다.

5. 영화 후반부에 등장하는 버려진 호텔은 실제 세르비아에 있는 Staro Zdanje 호텔입니다.

6. 영화에서 맹인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지만 극중 이름은 노만 노드스톰입니다.

7. 호텔에서 심장을 꺼낼때 의사가 회전 톱을 사용하지만 사실 심장 수술할때는 회전 톱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회전 톱은 시체를 부검할때 사용한다고 합니다.

2008년에 개봉한 쏘우 5 입니다. 감독은 데이빗 해클이 맡았으며 시리즈 최저 흥행기록을 한 작품입니다. 특히 팬들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1. 영화 맨 처음을 여는 세스를 반토막 내서 죽이는 트랩은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소설 함정과 진자 (The pit and the pendulum) 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세스가 완전히 죽은 장면의 오른쪽 선반위에 양의 뼈가 있는데 사탄숭배 심볼이라고 합니다.

2. 극중 댄 에릭슨 역할을 맡은 마크 롤스톤은 영화 촬영이 끝나자마자 면도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그의 아내와 딸이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댄 에릭슨 역할은 사실 윌리엄 포사이스 (콜드 체이싱,딕 트레이시) 를 위한거였으나, 스케쥴 문제로 거절했습니다. 또한 1편에서 탭 형사로 출연했던 대니 글로버에게 출연 제의를 했었으나 영화 눈먼자들의 도시 스케쥴로 인해 거절했습니다.

3. 쏘우 시리즈의 프로듀서 오렌 쿨즈는 템파 베이 라이트닝 하키팀을 소유하고 있는데 쏘우 5가 개봉했을 당시 팀의 골키퍼 올라프 콜지그마이크 스미스는 쏘우를 배경으로 한 마스크를 2주동안 착용했다고 합니다.

4. 영화 후반부에 슈트람 요원이 호프만 형사를 뒤쫓아간 건물은 사실 쏘우 2의 배경이 된 집이며, 이 집은 영화 설정상 호프만에 의해 리모델링과 수리가 이루어졌습니다. 또한 호프만 형사는 쏘우 2 함정 설치에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5. 원래 각본에 의하면 극중 메간 굿줄리아 벤즈가 맡은 역할은 속옷만 입고 출연을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프로덕션 팀은 두 여배우가 굉장히 진지하고 열정적으로 임하는걸 알고 이 결정에 반대했습니다. 또한 쥴리아 벤즈는 영화가 너무 강렬해서 악몽을 꾸었다고 합니다.

6. 감독 데이빗 해클이 쏘우 시리즈의 작곡가 찰리 클로저에게 영화를 보여줬는데, 찰리는 이 영화의 마지막 트랩에서 결국 등을 돌렸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잔인해서 차마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이 영화의 마지막 트랩에선 실제 동물의 피가 사용됐습니다만 감독은 얼마나 나쁜 냄새가 날지 알았더라면 배우들은 촬영에 임하지 못했을거라 말했습니다.

7. 약 영화 39분쯤 회상장면에서 직쏘와 호프만이 처음 만나는 엘레베이터 씬에서 우리는 마커스 더스탠패트릭 멜튼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은 쏘우 시리즈의 각본가입니다.

8.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호프만 형사는 유리 조각이 가득 담긴 관 속에 갇히게 되는데 사실 고무로 만든 소품입니다. 하지만 영화 맨처음의 세스에게 사용된 트랩은 실제로 작동하는 모델인데 세스를 맡은 배우 조리스 자르스키가 밑에 있을때 실제 철날을 소품용으로 그리고 탈출 하기 위해 당겨야 했던 손잡이 사이에도 발포 고무로 처리해놨다고 합니다. 이유는 실제로 배우의 손이 박살나는걸 막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스파이더 맨으로 유명한 배우 톰 홀랜드의 영화 언차티드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사실 저도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를 굉장히 재미나게 즐겼는데 그중에서 특히 2편과 3편을 너무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언차티드 3편 때문에 PS3를 사기로 마음을 먹기도 했었습니다. 

1. 제작 초기엔 데이비드 오 러셀 (아메리칸 허슬,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 감독과 마크 월버그(트랜스 포머, 더블 타켓) , 로버트 드니로(조커,인턴) , 조 페시(아이리쉬 맨, 좋은 친구들, 러셀 웨폰)가 캐스팅됐으나 결국 하차했었습니다. 그리고 후에 마크 월버그만 설리 역할로 캐스팅됐습니다. 마크 월버그는 IGN과 인터뷰에서 한편만 출연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2. 소니 플레이 스테이션 프로덕션의 첫번쨰 영화입니다. 또한 영화는 원래 2016년 6월 10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소니 픽쳐스는 2017년 6월 30일로 연기시켰고 또다시 2020년 12월 18일로 연기 그리고 다시 한번 21년 7월 16일로 연기시켰습니다. 

3. 스튜디오는 세스 고든 (영화 베이워치, 미국 드라마 굿 닥터) 를 감독직으로 선택했으나 창작 견해 때문에 하차했으며,  댄 트랙턴버그 (클로버 필드 10번지) 또한 언차티드 영화를 감독하길 희망했었고 감독직을 맡았다 창작 견해로 인해 하차했습니다. 그리고 트래비스 나이트(범블비, 쿠보와 전설의 악기) 감독 또한 스케쥴 문제로 하차, 숀 레비(프리 가이, 리얼 스틸) 감독 또한 하차했습니다. 또한 닐 버거 감독도 감독직을 맡았으나 영화 다이버전트를 작업하기 위해 하차했습니다. 

4. 언차티드 촬영이 끝나고 며칠 뒤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 맨 노 웨이 홈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5. 영화 언차티드는 게임 언차티드 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며 이는 톰 홀랜드가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또한 영화는 게임의 프리퀄적인 내용을 다룰 거라 합니다. 

6. 배우 제커리 레비(샤잠)는 톰 홀랜드가 네이선 드레이크 역할을 거절할 경우 본인이 그 역할을 맡길 원했습니다. 또한 배우 조 플래니건도 트위터에서 주인공 역할을 맡길 희망하는 내용을 트윗했으며 게임 언차티드의 팬들은 배우 브렛 달튼이 네이선 역할을 해야 한다며 #BrettforNate 해쉬 태그 캠페인을 하기도 했습니다.

샤잠역할을 맡은 제커리 레비 

7. 브라이언 크랜스턴(브레이킹 베드), 제이크 질렌한(소스 코드, 프리즈너스), 크리스 프랫(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리스 파인(스타트랙, 원더우먼), 크리스 햄스워스(토르, 캐빈 인 더 우즈), 매튜 맥커너히(인터스텔라), 우디 해럴슨(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이렇게 많은 배우들이 설리 역할에 고려됐었습니다. 

게임 언차티드의 설리 캐릭터 

긴 말이 필요 없습니다. 완전 미쳤습니다. 

 

며칠전 배트맨 3차 예고편이 한국에 정식공개 됐습니다. 저는 히어로 영화중에서 배트맨을 가장 좋아하는데 벤 에플렉의 배트맨이 엎어진건 아쉽지만 그래도 맷 리브스 감독의 배트맨 또한 너무 기대중입니다. 

1. 더 배트맨은 코믹스중 배트맨 자아(ego), 배트맨 롱 할로윈, 그리고 배트맨 이어 원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더 배트맨에 영향을 준 코믹스들

2. 로버트 패틴슨과 조 크라비츠는 같은 조언을 들었습니다. 
더 배트맨에서 패틴슨은 배트맨 역할을 조 크라비츠는 캣 우먼 역할을 맡게됐는데, 두 사람은 서로 같은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패틴슨은 크리스찬 베일(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배트맨)에게, 조 크라비츠(배트맨 리턴즈의 캣 우먼)에게 코스튬을 입고 화장실에 갈 수 있는지 확인하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3. 로버트 패틴슨의 오디션 
로버트 패틴슨은 테넷의 첫 촬영이 들어간 며칠 뒤 더 배트맨의 스크린 테스트가 잡혔습니다. 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패틴슨은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가족 문제가 있다고 핑계를 댔으나 놀란 감독은 "더 배트맨 오디션 보는군, 안그래?" 라며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패틴슨은 오디션에서 배트맨 포에버에서 발 킬머가 입은 오리지날 배트 슈트를 착용했다고 합니다. 

발 킬머의 배트슈트  

4.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 사랑 
패틴슨은 왜 배트맨 역할을 원하냐는 질문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배트맨과 나는 연결됐다고 느꼈으며, 그냥 엄청 원할뿐이다. 알수없는 무언가가 있다"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5. 감독 맷 리브스는 더 배트맨은 탐정 이야기와 액션 그리고 싸이콜로지 스릴러의 종합이라고 했습니다.

6. 로버트 패틴슨은 슈트를 입은 스크린테스트동안 아무도 모르게 셀카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다신 못입을수도 있으니까" 

7. 밴 에플렉의 배트맨 
원래 밴 에플렉이 배트맨 역할을 맡음과 동시에 감독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하차하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구상했던 배트맨에선 조 맹거넬로가 맡은 데스 스트록이 영화의 빌런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며, 아캄 어사일럼을 배경으로 한 각본이었다고 합니다.  조 맹거넬로에 따르면 배트걸 또한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등장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8. 로버트 패틴슨은 총 3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그 말은 이번 영화는 1편이 될 예정이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처럼 새로운 배트맨 3부작이 될 예정입니다. 

9. 맷 리브스는 각본을 쓰는 동안 계속해서 영화 택시 드라이버(1976) 의 OST인 "Thank god for the rain" 를 반복해서 들었다고 합니다.

10. 맷 리브스가 감독직을 맡기 전에 드니 빌뇌브 (듄,프리즈너스,시카리오) , 조지 밀러(매드맥스 시리즈), 페데 알바레스( 맨 인 더 다크) 등 여러 감독들이 고려되기도 했습니다. 

저는 약 2년전 인시디어스 5에 대한 게시물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https://allaboutmovies.tistory.com/11

 

제임스 완의 또 다른 공포 인시디어스 신작 정보

제 블로그는 장르를 안가리고 전반적인걸 다루지만 유독 호러, 스릴러에 대한 게시물이 많습니다. 물론 다른 장르들은 워낙 대중적이기에 검색으로 다양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반면 호러와 스

allaboutmovies.tistory.com

그때 내용중에 램버트 가족에 대해 다룰수 있다고 작성을 했는데 이번 예고편 확인 결과 일치하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시디어스 챕터 2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영매 앨리스는 한 소녀의 집에 방문을 하게 됐고 무언가를 보고 놀라는 장면으로 영화를 끝마쳤습니다. 그리고 인시디어스 챕터 3와 인시디어스 4 라스트 키에서 영매 앨리스의 과거를 다루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챕터 2 마지막 장면의 그 뒷 이야기가 굉장히 궁금했는데 이번 인시디어스 5 에서 다루는듯해보입니다. 

 

우선 인시디어스 5의 공식 제목은 "인시디어스 더 다크렐름"입니다. 국내에선 아마 "인시디어스 다크렐름" 혹은 "인시디어스 5"로 개봉을 할 것같습니다. 그리고 램버트 가족의 이야기로 돌아온 만큼 1편에서 램버트 달튼을 연기했던 타이 심프킨슨또한 복귀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인시디어스 1편 당시의 타이 심프킨슨
어느덧 이렇게 성인이 됐습니다. 

참고로 이 배우는 "어벤져스 엔드게임" 장례식 장면에 등장한 적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놀랐습니다.) 

그리고 인시디어스 다크 렐름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패트릭 윌슨이 감독직을 맡았다는것입니다. 패트릭 윌슨은 제임스 완과 굉장히 자주 호흡을 맞춘 배우로서 컨저링 시리즈와 컨저링 유니버스인 더 넌,  인시디어스 1편과 2편, 그리고 아쿠아 맨에서 주연을 맡았고 가장 최근에는 작년에 개봉한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에서 워렌 신부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공포영화 주연 배우의 공포영화 감독 데뷔작이라니.. 

예고편을 보면 검은 신부와 파이어 페이스를 영화에서 만나 볼 수 있을거 같아 너무 기대됩니다.

검은 신부는 지금봐도 섬뜩합니다.

지금까지 인시디어스 5 다크 렐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봉 일자는 미국 기준 22년 4월 5일로 예정된 상태이며 국내에서도 비슷한 시기에 만나보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추후에 정보가 공개되는 대로 더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번엔 쏘우 더 비디오 게임의 후속작인 쏘우 2 플래시 앤 블러드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아마 1편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낮을 텐데 그 이유는 PC 판이 없이 오직 콘솔로만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코나미는 2009년 쏘우 더 비디오 게임의 흥행이 어느 정도 만족했는지 출시한 지 1년 만에 후속작을 내놓았습니다. 

물론 개발은 1편을 담당했던 좀비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당시의 쏘우 마지막 편이었던 쏘우 3D의 개봉일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했는데 이럴수가 그래도 중간은 갔었던 1편에 비해 2편의 평가는 굉장히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쏘우의 팬이기에 1편과 2편 나름대로 재미나게 플레이하였습니다. 

제목: 쏘우 2 플레쉬 앤 블러드
출시 기종: XBOX360,PS3 
출시일: 10년 10월 19일
메타 크리틱 점수: XBOX360 47점 (34개 기준), PS3 45점 (34개 기준)

번역은 리뷰 점수가 2점 높은 XBOX360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WorthPlaying 75/100 (유일한 초록색 점수입니다..)
"종합적으로 이 게임은 분명히 퍼즐과 함정의 힘에 기반한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다"

Xbox World 360 Magazine UK - 65/100 (1편에 56점을 준 웹진입니다) 
"뇌를 비우면 주말 동안 렌트해서 해볼 만한 게임" 

ZTGD - 65/100
"약간 반복적일지라도, 직쏘의 함정들은 확실히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 

GamingXP 63/100 (참고로 1편은 73점을 준 웹진입니다.) 
"이 게임은 아마도 진짜 팬들을 위한 게임이지만 그들조차도 이 게임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따분한 게임 플레이와 도전의 부족함은 완벽하지 않은 콤비이다."

SpazioGames - 63/100 (1편에 55점을 준 웹진입니다.) 
"영화 팬들에겐 흥미로운 게임이지만, 몇개의 심각한 결함과 너무 많은 QTE는 게임 경험을 망친다"

MS XBOX World 60/100 (1편에 70점을 준 웹진입니다.)
"1편보다 엄청 약간의 향상과 더 긴 플레이 타임을 제공한다"

GameCritic - 55/100
"분명 1편보다 거대한 발전이 있었지만, 완벽하지도 심지어 좋지도 않고 의미 없다"

3DJuegos - 53/100 (1편에 61점을 준 웹진입니다.) 
"기본적으로 1편보다 후져진 게임이다" 

XGN - 50/100
"혁신의 부족, 긴장의 부족 그리고 빡치게 하는 요소들 때문에 직쏘는 또다시 우리에게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Official XBOX Magazine - 40/100
"직쏘의 열렬한 팬들도 이 고문은 피해야한다" 

MondoXbox - 40/100 
"심지어 영화 팬들에게도 적합하지 않은 피할수 있는 게임, 최면 같은 반복적인 게임플레이는 이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일한 공포다" 

EUROGAMER.it - 40/100
"허접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끔찍한 게임플레이와 반복적인 퍼즐은 이 게임을 가장 최악의 공포게임 중 하나로 만든다. 당신이 공포게임 팬이라면 다른 걸 해라"

GameRevolution - 25/100
"긴장감이라곤 전혀 찾아볼수 없음" 

워낙 점수가 낮은 게임이다보니 리뷰 내용중에 웃긴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게다가 1편의 경우 영화 팬들은 만족할만한 게임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2편은 팬들마저도 하지 말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개인평 - 65/100 
GOOD
반전있는 스토리
약간의 수집요소가 추가됨
1편보다 약간 더 다양해짐
BAD
역시나 반복적
실시간 전투였던 전작과 달리 QTE 전투로 바뀜
접근성이 안좋음 (오직 콘솔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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