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쏘우 더 비디오 게임의 후속작인 쏘우 2 플래시 앤 블러드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아마 1편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낮을 텐데 그 이유는 PC 판이 없이 오직 콘솔로만 출시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코나미는 2009년 쏘우 더 비디오 게임의 흥행이 어느 정도 만족했는지 출시한 지 1년 만에 후속작을 내놓았습니다. 

물론 개발은 1편을 담당했던 좀비 스튜디오가 맡았으며 당시의 쏘우 마지막 편이었던 쏘우 3D의 개봉일과 비슷한 시기에 출시를 했는데 이럴수가 그래도 중간은 갔었던 1편에 비해 2편의 평가는 굉장히 낮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쏘우의 팬이기에 1편과 2편 나름대로 재미나게 플레이하였습니다. 

제목: 쏘우 2 플레쉬 앤 블러드
출시 기종: XBOX360,PS3 
출시일: 10년 10월 19일
메타 크리틱 점수: XBOX360 47점 (34개 기준), PS3 45점 (34개 기준)

번역은 리뷰 점수가 2점 높은 XBOX360을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WorthPlaying 75/100 (유일한 초록색 점수입니다..)
"종합적으로 이 게임은 분명히 퍼즐과 함정의 힘에 기반한 유니크함을 느낄 수 있다"

Xbox World 360 Magazine UK - 65/100 (1편에 56점을 준 웹진입니다) 
"뇌를 비우면 주말 동안 렌트해서 해볼 만한 게임" 

ZTGD - 65/100
"약간 반복적일지라도, 직쏘의 함정들은 확실히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 

GamingXP 63/100 (참고로 1편은 73점을 준 웹진입니다.) 
"이 게임은 아마도 진짜 팬들을 위한 게임이지만 그들조차도 이 게임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따분한 게임 플레이와 도전의 부족함은 완벽하지 않은 콤비이다."

SpazioGames - 63/100 (1편에 55점을 준 웹진입니다.) 
"영화 팬들에겐 흥미로운 게임이지만, 몇개의 심각한 결함과 너무 많은 QTE는 게임 경험을 망친다"

MS XBOX World 60/100 (1편에 70점을 준 웹진입니다.)
"1편보다 엄청 약간의 향상과 더 긴 플레이 타임을 제공한다"

GameCritic - 55/100
"분명 1편보다 거대한 발전이 있었지만, 완벽하지도 심지어 좋지도 않고 의미 없다"

3DJuegos - 53/100 (1편에 61점을 준 웹진입니다.) 
"기본적으로 1편보다 후져진 게임이다" 

XGN - 50/100
"혁신의 부족, 긴장의 부족 그리고 빡치게 하는 요소들 때문에 직쏘는 또다시 우리에게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 

Official XBOX Magazine - 40/100
"직쏘의 열렬한 팬들도 이 고문은 피해야한다" 

MondoXbox - 40/100 
"심지어 영화 팬들에게도 적합하지 않은 피할수 있는 게임, 최면 같은 반복적인 게임플레이는 이 게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유일한 공포다" 

EUROGAMER.it - 40/100
"허접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끔찍한 게임플레이와 반복적인 퍼즐은 이 게임을 가장 최악의 공포게임 중 하나로 만든다. 당신이 공포게임 팬이라면 다른 걸 해라"

GameRevolution - 25/100
"긴장감이라곤 전혀 찾아볼수 없음" 

워낙 점수가 낮은 게임이다보니 리뷰 내용중에 웃긴 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게다가 1편의 경우 영화 팬들은 만족할만한 게임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2편은 팬들마저도 하지 말라는 평도 있었습니다. 

개인평 - 65/100 
GOOD
반전있는 스토리
약간의 수집요소가 추가됨
1편보다 약간 더 다양해짐
BAD
역시나 반복적
실시간 전투였던 전작과 달리 QTE 전투로 바뀜
접근성이 안좋음 (오직 콘솔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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