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PS2로 출시했던 사혼곡 사이렌의 후속작입니다. 적을 죽일 수 없다는 매우 독특한 시스템과 일본 마을을 그대로 옮겨다놓은 배경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아 호러 팬들에게 인정받는 시리즈였습니다.

게다가 국내에선 한글 음성과 자막을 지원했기때문에 국내팬들 사이에도 아주 명작으로 불리우는 게임입니다.

특히 저는 이 작품을 계기로 PS3를 사기류 마음을 먹었었으나 제가 구매했을땐 이미 국내에선 단종이 돼 중고가가 7-8만원에 달해 홍콩 베스트판을 직구해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약 12년도 당시 소니 한국지사에서 베스트판으로 사혼곡 사이렌을 비롯해 데드 스페이스2,하쿠나 마타타,아쿠아 넛츠 등의 구하기 힘든 게임들을 재발매한 적이 있어 한동안 새제품을 구하기 쉬웠으나 현재 PS5 발매를 앞둔 현 시점에선 예전처럼 중고도 다시 구하기 힘들어진 작품입니다.

게임이 엄청나게 짧은걸 제외하고 그래픽도 아직 준수한편에 사운드는 시간이 지나도 소름끼치기에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타이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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