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8편 이후 작년 19년엔 외전인 홉스 앤 쇼를 선보였고 이번 20년도엔 정식적인 9편이 개봉될 예정입니다.

북미에선 F9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 개봉명은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입니다. 

 

다같이 이 곳을 응시하고 있는 포스터 굉장히 강렬합니다.

 

감독은 지금의 분노의 질주의 방향을 잡았고 3편 4편 5편 6편을 감독했었던 누구보다 분노의 질주를 가장 오랫동안 책임져온 저스틴 린 감독이 복귀를 합니다. 저스틴 린 감독은 4편에서 시리즈 최초로 3억 불 흥행 기록을 넘겼으며 5편으로 6억 불을 넘김으로 지금의 분노의 질주 위치를 만든 장본인입니다. 

 

그리고 출연진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5편부터 함께한 드웨인 존슨 (홉스)이 하차를 하게 됐고 6편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성강 (한)이 다시 복귀를 합니다. 그리고 극중 빈 디젤 (도미닉 토레토)의 형제 역할로 존 시나 (제이콥 토레토)가 캐스팅됐으며 8편의 악역이었던 사이퍼 (샤를리즈 테론)이 또한 이번 편에 출연 합니다. 

 

 

저 덩치를 보아하니 돔의 형제인게 틀림 없습니다.

 

 

우선 정식적인 시놉시스가 공개가 안됐지만 짤막한 정보를 인용하자면 내용은 돔과 그의 팀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사이퍼는 돔의 동생인 제이콥의 도움을 요청하게 되고 그로인해 벌어지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아직 개봉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남았지만 전세계 액션팬들의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게 하였는데 그 기대감을 잘 보여주는듯이 예고편 공개 24시간만에 1억5천만뷰의 조회수를 자랑하였습니다. 

 

 

그럼 다들 예고편 한번씩 감상하시고 이만 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쏘우에 대해 포스팅한 후 오늘은 쏘우 2편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편의 초대박적인 성공 직후 라이온스 게이트는 바로 쏘우 2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1편의 제임스 완 감독이 아닌 대런 린 보우즈만이 감독직을 맡게 됐고 이 감독은 후에 2,3,4편의 감독을 맡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편도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2편을 더욱 더 재미나게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2편을 상징하는 손가락 2개 

1. 다른 엔딩들이 촬영 됐었습니다.
다른 엔딩들의 숫자는 무려 5개나 촬영을 했었는데 아쉽게 영상이나 자료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2.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비밀 
쏘우에서 아만다 역할을 맡은 그녀는 2편에서도 열연을 펼쳤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놀라운 비밀 한 가지! 바로 촬영 기간 동안 그녀는 임신 중이었고 그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점심을 먹는 중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에게만 몰래 알렸다고 합니다. 

힘든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에 임한 샤니 스미스

3. 화장실 공사 
우린 1편의 게임 장소인 화장실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겁니다. 바로 전설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편에서도 같은 장소가 등장을 하는데 하지만 2편의 화장실은 촬영을 위해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화장실이라고 합니다. 

1편 화장실과 어느 부분이 다른지 찾아볼까요? 

4. 원래는 쏘우 2 가 아니었다? 
사실 대런 린 보우즈만은 'The Desperate' 라는 제목의 각본을 작성하였고 영화에 제작하려고 했었으나 너무 잔인하며 쏘우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영화로 직행하려던 쏘우가 선댄스 영화제의 호평을 받고 박스 오피스를 휩쓸고 다니자 바로 라이온스 게이트는 감독과 접촉 해 각본을 쏘우 2 로 수정하는게 어떻냐는 제안 후 1편의 제작자였던 리 와넬 감독과 함께 각본을 쏘우에 걸맞게 수정 한 후 현재의 쏘우 2편으로 탄생하게 됐습니다. 

그의 각본은 쏘우 2 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5. 빌리 퍼펫의 기계화 
쏘우 1편의 빌리 퍼펫은 저예산으로 인하여 낚시줄을 사용하여 조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편에선 늘어난 예산 덕분에 더이상 낚시줄이 아닌 자동 조종이 가능하게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1편의 빌리보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6. 주사기 구덩이 
쏘우 2 에서 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 함정으론 바로 주사기 구덩이가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소름이 끼치며 굉장히 아파보이는 장면이었는데 사실 처음엔 주사기로 가득 찬 욕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독과 제작자들은 더욱 더 큰 스케일이 되길 원했고 그래서 마치 목까지 잠기는 수영장처럼 주사기들이 아만다의 목까지 차오를 정도의 규모를 원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단걸 깨닫고 주사기 구덩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 함정을 제작하기 위해선 바로 12만개의 주사기가 동원됐으며 4명의 작업자들이 주사기의 실제 주사바늘을 제거하고 섬유질로 제작된 주사바늘로 교체하는 작업만 4일이 걸렸으며 더욱 더 역동적으로 보이기 위해 함정 밑바닥에 젤라틴과 약간의 물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실제 주사바늘이 아니기에 걱정 안해도 됩니다.

7. 실제로 작동하는 함정들 
영화 맨 처음 데스 마스크를 기억하시나요? 또한 메인 게임이 시작 된 후 열쇠를 돌리자마자 한 남자의 머리가 박살이 났습니다. 또한 주사기가 담긴 상자에 무심코 손을 넣었다가 다신 손을 빼지 못했던 장면도 있지요. 하지만 놀랍게도 이 모든 것들은 실제로 작동하게끔 제작 됐다고 합니다. 정말 무시무시 하네요

일명 파리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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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스카 시상식에 기생충이 4관왕에 달성했습니다. 물론 강력한 후보들을 넘어 수상 한 것은 진심으로 축하할 일이며 오늘은 강력한 후보 중 한 영화였던 1917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 영화는 미국의 경우 작년 12월에 개봉을 했으나 한국은 현재 개봉 예정입니다. 현재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는 1917 그럼 시작해볼까요? 

 

1. 스파이더 맨으로 유명한 톰 홀랜드가 출연할뻔했습니다.

이 역할을 톰 홀랜드가 대신 할뻔 했습니다. 

영화에 등장하는 블레이크라는 인물에 원래는 톰 홀랜드에 대한 얘기가 오갔으나 아쉽게도 스케줄 문제로 거절됐습니다. 후에 블레이크는 딘 찰스 채프먼이 맡게 됐습니다. 

 

2.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또 한번 영국군을 맡습니다. 

의상이 잘 어울리는 닥터 스트레인지

한국에선 닥터 스트레인지로 유명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과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워 호스에서 1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영국군의 역할을 맡은 적 있습니다만 이번 1917에서 또 한 번 참전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런가 아주 군복이 잘 어울립니다. 

 

3. 할아버지에게 영감을 받았습니다. 

실제 WW1 에 참여한 감독의 할아버지 알프레드 H 멘데즈 

이 영화의 감독 샘 멘데즈 감독의 할아버지인 알프레드 H 멘데즈는 실제 WW1 에 참전했으며 손자인 그는 할아버지의 자서전 The Autobiography of Alfred H. Mendes 1897-1991 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4. 삽질을 엄청나게 했다.

저 병사들이 서있는 장소는 참호라 불린다. 

영화 촬영을 위해 무려 1.5KM에 달하는 참호 구덩이들을 파내었습니다. (물론 장비를 이용했지만) 

 

5. 11.23.63

이 영화의 주연인 조지 맥케이는 1917 과 같이 숫자로만 이루어진 제목을 가진 작품인 TV 미니 시리즈 11.23.63에 출연한 적이 있습니다. 

 

6. 근50년만에 받은 시각효과 상 

엔드게임을 뛰어넘은 시각효과

1970년도 영화 패튼과 도라 도라 도라 이후 근 50년 만에 아카데미 수상식에서 시각 효과상을 받은 전쟁 영화입니다. 사실 초반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받을 것이란 예측도 많았지만 시상식에선 1917이 아카데미 최우수 시각 효과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개봉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기생충과 경합했던 강력한 후보였던 만큼 좋은 경험을 선사했으면 좋겠고 이 글 또한 재미나게 읽으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직쏘를 끝으로 3년간 조용했던 쏘우의 신작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제목은 스파이럴 : 프롬 더 북 오브 쏘우입니다. 부제를 달고 나온 것을 보아 아마 후속작이 아닌 외전을 다룬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쏘우 시리즈 최초로 핼러윈 시즌이 아닌 5월에 개봉을 하며 그동안의 잔혹한 모습을 보였던 포스터들과 달리 안갯속에 서있는 남자의 모습은 정적인 느낌이며 확실히 전편들과 다른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호등을 자세히 보면 역시나 직쏘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빌리의 볼에 그려진 문양과 신호등의 문양은 일치하다 

그렇습니다. 우린 그동안 자주 봤었던 빌리 퍼펫의 볼에 그려진 문양과 동일하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앞부분에 무언가 놓인 상자가 한 개 있습니다. 아마도 그 상자 안에 끔찍한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가 들어있지 않을까요?

 

게임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시놉시스 

 

조용히 조용히 일처리를 하는 존경받는 베테랑 경찰 마커스 (사무엘 L. 잭슨), 성급한 형사 제크 (크리스 락) 그리고 그의 초짜 파트너 윌리엄 (맥스 밍겔라)는 도시에서 발생한 소름 끼치는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되며 이 사건은 마치 과거의 사건들을 연상시킵니다. 또한 사건을 조사할수록 제크는 섬뜩한 게임의 중심에 자기 자신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직접 번역한 것이기에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파이럴 예고편

 

또한 각본가가 밝히길 스파이럴은 2017년에 개봉한 직쏘 (쏘우 8편)의 후속작이 아니며 그렇다 해서 쏘우 시리즈 전체를 부정하는 리부트도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영화와 연관이 있으며 직쏘와의 연관 점도 있을 거라고 합니다. 

 

수많은 쏘우 팬들을 기다리게 만드는 스파이럴!

 

너무 기대됩니다!

 

블로그 첫 게시물입니다. 저는 영화에 관심이 많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하여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요.어렸을 때부터 상당히 자주 즐겨봤던 쏘우를 주제로 첫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시리즈의 첫 시작 쏘우 포스터 

1. 쏘우는 모든 촬영을 마치는데 18일밖에 안 걸렸습니다. 
제임스 완의 첫 데뷔작인 쏘우는 모든 촬영을 마치는데 고작 18일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2. 쏘우 2는 쏘우의 개봉 첫째 주에 승인이 됐었습니다. 
쏘우는 개봉 첫째 주만에 제작비의 약 14배 이상을 벌어들이며 바로 2편 제작 허가가 떨어졌습니다. 

3. 쏘우는 가장 수익성이 높았던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쏘우는 120만 달러 (한화 약 12억) 의 제작비로 1억 3천억 달러 (한화 약 1천억)의 약 100배의 수익을 벌어들였습니다. 

4. 캐스팅 담당자인 에이미 리펜스는 마크 역할에 이혼 한 전 남편을 선택했습니다. 

어두운 방안 온 몸에 기름이 발려진 마크는 촛불을 이용해 비밀번호를 찾아야 했다.

역시 헐리우드 스타일이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5. 쏘우는 원래 비디오 영화로 직행하려 했으나 긍정적인 반응으로 인해 극장 개봉을 하였습니다. 
사실 쏘우는 상당히 저예산 제작 영화로 바로 비디오 판매용 영화로 전락할 뻔했으나 선댄스 국제 영화제 상영 후 폭발적인 반응으로 극장 개봉을 하게 됐습니다. 

6. 대니 글로버는 자신이 출연한 모든 장면을 2일 만에 촬영 완료했습니다.

'러셀 웨폰' 으로 유명한 대니 글로버는 쏘우에서 형사 '탭'을 맡았습니다. 

7. 샤니 스미스는 아만다 역할을 거절했었습니다. 

놀란 표정연기가 인상적이다. 

사실 샤니 스미스는 아만다 역할을 거절 했었으나, 두 번째 제의가 온 뒤 제임스 완, 리 와엘 두 감독의 단편작 쏘우 0을 보고 캐스팅 수락을 했다고 합니다.

 

8. 찰리 클로우저는 단 2주만에 영화에 쓰일 음악을 작곡했습니다. 

쏘우 팬이라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음악

9. 아담과 고든의 게임장소는 화장실이 아니었습니다.

쏘우의 전설이 시작된 장소 화장실 

리 와넬 감독의 인터뷰에 의하면 원래는 화장실이 아닌 엘리베이터에 갇힌 이야기가 될뻔했다고 합니다. 화장실이 아닌 엘리베이터라 이 또한 상당히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10. 제작자중 한 명이 카메오로 등장합니다.

잔인하게 죽임을 당하는 쏘우 제작자인 오렌 쿨즈

아만다 게임에 등장하는 아만다의 감방 동기 역할을 맡은 쏘우 제작자 오렌 퀴즈 영화에선 상당히 잔인하게 당했지만 후엔 쏘우 전 시리즈의 제작자로 참여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수많은 내용이 담겨있지만 후에 더 작성할 예정이며 국내에선 쏘우 팬이 너무 적다 보니 이런 정보를 얻기가 힘든 게 너무 아쉬운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쏘우 2 뒷 이야기

 

읽으면 재미나는 영화 뒷얘기 - 쏘우 2

안녕하세요 어제 쏘우에 대해 포스팅한 후 오늘은 쏘우 2편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편의 초대박적인 성공 직후 라이온스 게이트는 바로 쏘우 2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1편의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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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3 뒷 이야기

 

읽으면 재미나는 영화 뒷얘기 - 쏘우 3

드디어 종합 방문자수가 1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겐 굉장히 적은 숫자지만 저한텐 정말 과분한 숫자이며 더더욱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쏘우 3>입니다.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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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4 뒷 이야기

 

단서, 힌트... 그러나 함정 쏘우 4 뒷 이야기

오랜만에 <쏘우> 시리즈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쏘우 4>인데 시리즈 중 2편과 동시에 가장 좋아하는 편이어서 제일 많이 본 시리즈 같습니다. 국내에도 스릴러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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