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배트맨 3차 예고편이 한국에 정식공개 됐습니다. 저는 히어로 영화중에서 배트맨을 가장 좋아하는데 벤 에플렉의 배트맨이 엎어진건 아쉽지만 그래도 맷 리브스 감독의 배트맨 또한 너무 기대중입니다. 

1. 더 배트맨은 코믹스중 배트맨 자아(ego), 배트맨 롱 할로윈, 그리고 배트맨 이어 원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더 배트맨에 영향을 준 코믹스들

2. 로버트 패틴슨과 조 크라비츠는 같은 조언을 들었습니다. 
더 배트맨에서 패틴슨은 배트맨 역할을 조 크라비츠는 캣 우먼 역할을 맡게됐는데, 두 사람은 서로 같은 조언을 들었다고 합니다. 패틴슨은 크리스찬 베일(다크나이트 트릴로지의 배트맨)에게, 조 크라비츠(배트맨 리턴즈의 캣 우먼)에게 코스튬을 입고 화장실에 갈 수 있는지 확인하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3. 로버트 패틴슨의 오디션 
로버트 패틴슨은 테넷의 첫 촬영이 들어간 며칠 뒤 더 배트맨의 스크린 테스트가 잡혔습니다. 테스트에 참여하기 위해 패틴슨은 크리스토퍼 놀란에게 가족 문제가 있다고 핑계를 댔으나 놀란 감독은 "더 배트맨 오디션 보는군, 안그래?" 라며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패틴슨은 오디션에서 배트맨 포에버에서 발 킬머가 입은 오리지날 배트 슈트를 착용했다고 합니다. 

발 킬머의 배트슈트  

4. 로버트 패틴슨의 배트맨 사랑 
패틴슨은 왜 배트맨 역할을 원하냐는 질문에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배트맨과 나는 연결됐다고 느꼈으며, 그냥 엄청 원할뿐이다. 알수없는 무언가가 있다" 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5. 감독 맷 리브스는 더 배트맨은 탐정 이야기와 액션 그리고 싸이콜로지 스릴러의 종합이라고 했습니다.

6. 로버트 패틴슨은 슈트를 입은 스크린테스트동안 아무도 모르게 셀카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이유는 "다신 못입을수도 있으니까" 

7. 밴 에플렉의 배트맨 
원래 밴 에플렉이 배트맨 역할을 맡음과 동시에 감독을 하려고 했습니다만 여러가지 이유로 하차하게 됐습니다. 그때 당시 구상했던 배트맨에선 조 맹거넬로가 맡은 데스 스트록이 영화의 빌런으로 나올 예정이었으며, 아캄 어사일럼을 배경으로 한 각본이었다고 합니다.  조 맹거넬로에 따르면 배트걸 또한 영화의 클라이막스에 등장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8. 로버트 패틴슨은 총 3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했다고 합니다. 그 말은 이번 영화는 1편이 될 예정이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처럼 새로운 배트맨 3부작이 될 예정입니다. 

9. 맷 리브스는 각본을 쓰는 동안 계속해서 영화 택시 드라이버(1976) 의 OST인 "Thank god for the rain" 를 반복해서 들었다고 합니다.

10. 맷 리브스가 감독직을 맡기 전에 드니 빌뇌브 (듄,프리즈너스,시카리오) , 조지 밀러(매드맥스 시리즈), 페데 알바레스( 맨 인 더 다크) 등 여러 감독들이 고려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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