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20년 5월에 개봉 예정이었던 쏘우 신작 스파이럴: 북 프롬 쏘우의 국내 포스터가 공개됐습니다. 포스터는 북미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 제목이 한글로 번역된 점을 제외하곤 다른 부분이 없습니다. 또한 포스터에 5월이라 적혀있는걸 확인 할 수 있으며 드디어 1년이나 밀린 스파이럴을 마침내 볼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2017년 직쏘를 끝으로 3년간 조용했던 쏘우의 신작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제목은 스파이럴 : 프롬 더 북 오브 쏘우입니다. 부제를 달고 나온 것을 보아 아마 후속작이 아닌 외전을 다룬 영화가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쏘우 시리즈 최초로 핼러윈 시즌이 아닌 5월에 개봉을 하며 그동안의 잔혹한 모습을 보였던 포스터들과 달리 안갯속에 서있는 남자의 모습은 정적인 느낌이며 확실히 전편들과 다른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호등을 자세히 보면 역시나 직쏘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빌리의 볼에 그려진 문양과 신호등의 문양은 일치하다 

그렇습니다. 우린 그동안 자주 봤었던 빌리 퍼펫의 볼에 그려진 문양과 동일하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앞부분에 무언가 놓인 상자가 한 개 있습니다. 아마도 그 상자 안에 끔찍한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가 들어있지 않을까요?

 

게임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시놉시스 

 

조용히 조용히 일처리를 하는 존경받는 베테랑 경찰 마커스 (사무엘 L. 잭슨), 성급한 형사 제크 (크리스 락) 그리고 그의 초짜 파트너 윌리엄 (맥스 밍겔라)는 도시에서 발생한 소름 끼치는 살인사건을 조사하게 되며 이 사건은 마치 과거의 사건들을 연상시킵니다. 또한 사건을 조사할수록 제크는 섬뜩한 게임의 중심에 자기 자신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직접 번역한 것이기에 완벽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파이럴 예고편

 

또한 각본가가 밝히길 스파이럴은 2017년에 개봉한 직쏘 (쏘우 8편)의 후속작이 아니며 그렇다 해서 쏘우 시리즈 전체를 부정하는 리부트도 아니라고 합니다. 또한 모든 영화와 연관이 있으며 직쏘와의 연관 점도 있을 거라고 합니다. 

 

수많은 쏘우 팬들을 기다리게 만드는 스파이럴!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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