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게시물 쏘우 더 비디오 게임입니다. 우선 사일런트 힐로 유명한 코나미에서 출시했고 그 때문에 게임 뼈대는 사일런트 힐 홈커밍과 상당히 유사해 보입니다. 출시 당시 국내 P2P 사이트에 엄청나게 돌아다녔던 걸로 기억을 하고 나름 인기도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출시 기종은 PC,PS3,XBOX360으로 출시했고 PC의 경우 패키지와 스팀으로 출시했습니다만 15년도 이후 스팀에서 내려가서 현재는 굉장히 구하기 어려운 게임입니다. 또한 사일런트 힐 시리즈는 XBOX 하위 호환을 지원하는 반면, 쏘우 시리즈는 지원하지 않으니 플레이를 위해 구콘솔을 구비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11년 전에 XBOX360으로 한번 클리어했었고, 지금은 PS3판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제목: 쏘우 더 비디오 게임 출시 기종: PC,XBOX360,PS3 출시일: 콘솔판 09년 10월 6일, PC판 09년 10월 31일 메타 크리틱 점수: PC 55점 (6개 기준), XBOX360 59점 (39개 기준), PS3 59점 (41개 기준)
번역은 리뷰 갯수가 가장 많은 PS3판 기준으로 작성됐습니다.
GamingXP - 76/100 "쏘우 더 비디오 게임은 뛰어난 경험은 아니지만 영화 기반의 게임인걸 떠올린다면 최소한 좋은 게임은 된다"
WonderwallWeb - 75/100 "뛰어난 게임은 당신을 끝까지 꽉 붙잡지만 슬프게도 형편없는 전투는 실망스럽다. 하지만 영화 팬들은 실망하지 않을 것"
PSFocus - 73/100 "좋은 각색과 괜찮은 게임 플레이, 그래픽과 오디오는 특별할 게 없고 게임 플레이는 반복적이지만 종합적으로 볼 땐 나이스 한 게임이다"
PSM3 Magazine UK - 65/100 "약간의 좋은 퍼즐, 하지만 너무 음산하고 형편없는 전투와 반복적이다"
3 DJuegos - 61/100 "지루하고 심심한 전투, 괜찮지만 새로울 것 없는 퍼즐 하지만 영화 팬들에게는 추천"
Eurogamer Portugal - 60/100 "재미있을지라도, 주로 전투 부분에 몇몇의 문제가 있으며, 얼마 안 가 단조롭게 느껴진다"
Play UK - 52/100 "좋은 서바이벌 호러 게임의 어설픈 흉내"
MetrogameCentral - 50/100 "올해 최악의 게임은 아니지만, 영화보다도 아이디어 고갈이 빠르다"
Gamespy - 40/100 "개봉할 영화에 맞춰 나온 쓰레기 같은 게임"
개인평 75/100 GOOD 쏘우 1편 이후를 다루는 스토리 영화 주인공인 탭 형사로 플레이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괜찮은 그래픽 팬이라면 마음에 들어 함 BAD 반복적이고 지루한 전투 리플레이 가치가 없음 요즘은 플레이하기 어려움 (스팀 내려감, 하위 호환 지원 안 함)
영화 쏘우의 공식 게임입니다. 패키지 구성은 쏘우 6 홍보용지와 풀컬러 매뉴얼 그리고 시디가 전부인데, 저는 중고로 구매한지라 13년전에 구매한 영수증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2009년 쏘우 6 개봉과 맞춰서 발매된 게임이며, 사일런트 힐 시리즈로 유명한 코나미에서 유통하였습니다. 패키지 후면에 UNCUT 즉, 무삭제판으로 표기가 됐는데 삭제판이랑 큰 차이는 없습니다. 저는 쏘우 팬으로써 나름 재미나게 한 게임입니다. 타이틀은 PS3 본체 안에 넣어둬서 없네요.
과거 PS2로 출시했던 사혼곡 사이렌의 후속작입니다. 적을 죽일 수 없다는 매우 독특한 시스템과 일본 마을을 그대로 옮겨다놓은 배경은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아 호러 팬들에게 인정받는 시리즈였습니다.
게다가 국내에선 한글 음성과 자막을 지원했기때문에 국내팬들 사이에도 아주 명작으로 불리우는 게임입니다.
특히 저는 이 작품을 계기로 PS3를 사기류 마음을 먹었었으나 제가 구매했을땐 이미 국내에선 단종이 돼 중고가가 7-8만원에 달해 홍콩 베스트판을 직구해 즐겼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약 12년도 당시 소니 한국지사에서 베스트판으로 사혼곡 사이렌을 비롯해 데드 스페이스2,하쿠나 마타타,아쿠아 넛츠 등의 구하기 힘든 게임들을 재발매한 적이 있어 한동안 새제품을 구하기 쉬웠으나 현재 PS5 발매를 앞둔 현 시점에선 예전처럼 중고도 다시 구하기 힘들어진 작품입니다.
게임이 엄청나게 짧은걸 제외하고 그래픽도 아직 준수한편에 사운드는 시간이 지나도 소름끼치기에 여름이 되면 생각나는 타이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