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 노크 : 초대받지 않은 손님

미 전역을 공포에 빠트린 충격 실화!
노크 소리가 들리면 살인 게임이 시작된다!

호숫가 캠핑장으로 휴가를 온 킨제이네 가족.
 한밤 중, 복면을 쓴 누군가가 캠핑카의 문을 두드린다.
 똑.똑.똑… 죽여도 돼?

2008년에 개봉하여 작은 히트를 쳤던 <노크 : 낯선 자들의 방문> 의 10년만의 후속작입니다. 1편과 비교하여 크게 변한 것 없고 1편만큼 무섭지않지만 그래도 여전히 재미 가득합니다.

 

9. 오버로드 

1944년, 노르망디 상륙작전 중 미 공수 사단의 프랑스 낙하 작전인 오버로드 작전을 진행한다.
 대원들은 독일의 라디오 타워를 파괴해야 하는 임무를 맡아 그들은 목표물인 나치 병사들과 싸우지만,
 전투가 계속될수록 나치 병사들이 아닌 보이지 않는 무언가와 싸우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그들이 맞서고 있는 것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로스트>,<클로버 필드> 와 같은 명작을 만든 영화 감독 J.J. 에이브람스가 제작에 참여해 깜짝 놀라게 만든 영화 오버로드 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이 영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관람을 하러 갔지만 그동안 보지 못한 상당히 신선한 영화였습니다. 

8. 더 리투얼

<더 리투얼>은 넷플릭스 전용으로 개봉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다른 공포 영화들과 마찬가지로 4명의 일행이 무엇인가를 찾기위해 떠난 으스스한 스웨덴의 한 숲에서 벌어지는 영화입니다. 그들이 오두막에서 잠을 자고 잠에서 깨어났을때 이 일행은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신화속의 어느것을 일깨웠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과연 그들은 도망 칠 수 있을까요?

 

 

 

 

7. 맨디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한 남자의 잔혹한 복수극이 시작된다!

세상과 동떨어진 깊은 숲속에서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던
 ‘레드’(니콜라스 케이지)와 그의 연인 ‘맨디’(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어느 날 우연히 ‘맨디’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교주 ‘제레미아’(라이너스 로체)의 눈에 띄게 되어 납치당하고, 그의 말을 거역했다는 이유로 ‘레드’의 눈앞에서 잔혹하게 살해당한다.
 끔찍한 현장, 죽음의 위기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레드’는 ‘맨디’를 희생시킨 자들의 정체를 찾아 나선다.
 살리고 싶었지만 살릴 수 없었고, 보고 싶지만 다신 볼 수 없는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레드’는 ‘검은 해골단’이라는 단 하나의 단서를 가지고 처절하고 잔혹한 복수를 시작한다.

니콜라스 케이지의 영화는 자주 무시하고 지나치기 쉬운 영화지만 <맨디>는 그러기엔 아까운 영화 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남자의 복수극을 다룬 <맨디>는 한번도 보지 못한 영화일 것이며 아마 두번 다시 볼 수 없는 독특한 영화입니다. 

6. 1984년, 여름

1984년 어느 여름날, 15살 소년들은 동네 경찰관이 지역 뉴스에 연일 보도되는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가벼운 의심을 시작한다. 하지만 의심을 진실로 바꾸기 시작할 때 소년들의 추억은 그들이 감당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

낯선 무언가를 좋아하는 공포영화 팬들을 위한 영화입니다. 영화속 그들이 마주한건 일반 살인사건보다 훨씬 무서우며 그들이 겪는 우여곡절또한 매우 놀라울정도로 좋습니다. 그리고 결말은 영화에 어울리게 아주 어둡고 충격적입니다.

 

 

2부 읽으러 가기

 

아마도 당신이 놓쳤을 아까운 추천 공포영화 2018 탑 10 2부

5. 리벤지 (Revenge) 아름답고 무자비한 복수의 오페라! 부유한 유부남 세 명의 친구들이 사막으로 사냥여행을 떠난다.  이것이 그들만의 연례행사. 하지만 이번엔 그 중 한 명인 리처드가 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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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쏘우> 시리즈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쏘우 4>인데 시리즈 중 2편과 동시에 가장 좋아하는 편이어서 제일 많이 본 시리즈 같습니다. 국내에도 스릴러물이 인기가 많아지길 바라면서 <쏘우 4>의 뒷 이야기를 간략히 번역해봤습니다. 

북미 버젼보다 국내 버젼 포스터가 더 맘에 듭니다. 

1. 시리즈 전통 
아마 이쯤되면 <쏘우> 시리즈의 전통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번에도 역시나 짧은 촬영 기간을 가졌습니다. 프리 프로덕션 기간은 5주밖에 안되며 촬영은 32일 만에 끝마치고 포스트 프로덕션은 2달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놀라울 정도로 빠른 제작 속도인 것 같습니다. 

2. 조연에서 주연으로 
<쏘우 4>의 주인공은 2편과 3편에서 조연으로 활약을 했던 "릭" 경관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릭"을 맡았던 리릭 벤트 배우의 말에 의하면 원래 3편에서 "릭" 경관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 있었으나, 당시 TV 드라마 시리즈촬영때문에 바빴기에 대신 <쏘우 4>에서 그 아이디어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조연에서 주연으로 승진한 릭 경관 

3. 바뀐 스토리 작가
<쏘우 3> 까진 <업그레이드>,<인비저블 맨>으로 유명한 리 와넬 감독이 각본을 담당하고 있었습니다만, 4편을 기점으로 더 이상 <쏘우> 시리즈의 각본을 쓰지 않았습니다. 4편부터는 패트릭 멜튼과 마커스 던스텐이 각본을 맡게 됐으며 이 두 사람은 한때 <쏘우 5>와 <쏘우 여섯 번의 기회>그리고 최종장이었던 <쏘우 3D>까지의 각본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좌 마커스 던스텐 우 패트릭 멜튼 이 두 사람은 과거에서 현재까지 쭈욱 같이 같은 영화의 각본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4. 감독의 여자친구 
이반이 테스트 당하던 방을 기억하시나요? 이 방에는 여러 장의 사진들이 걸려있었는데 사실 이 사진의 주인공들은 실제로 감독의 여자 친구, 감독의 조수, 그리고 감독의 변호사의 사진들이었습니다. 또한 이반이 애지중지 키우던 강아지의 이름은 "챈스"인데 이 또한 사실 감독이 키우는 강아지 이름이라고 합니다. 

감독과 앞서 얘기한 여자친구의 사진 

5. 감독의 가족
영화 중간에 "릭" 의 회상 장면 중 학교에서 어린 소녀와 대화를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소녀는 사실 감독의 실제 조카입니다. 

앉아있는 감독 조카 

6. 각본
사실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은 <쏘우 4>의 감독을 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제작사에서 그에게 대본을 읽어보길 설득했었고 대본을 읽어본 보우즈만 감독은 다시 감독직을 맡게 됐습니다. 또한 초기엔 도니 월버그의 스케쥴 문제로 인하여 <쏘우 4>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고 촬영이 시작 얼마 후 도니의 스케쥴 문제가 해결됐기에 그를 다시 복귀시키고 각본을 재수정하여 촬영을 끝마쳤습니다. 

몰골이 말이 아닌 도니 월버그 

7. 예산 문제 
각본가들은 첫번째 트랩을 위한 몇 개의 아이디어가 있었다고 합니다. 내용은 두 명의 사람을 올가미로 들어오리는 트랩과 물로 가득 찬 방과 같은 아이디어가 존재했었으나 예산과 촬영 문제로 폐기됐다고 합니다.

8. 부검장면
<쏘우 4>는 시리즈 최초로 트랩으로 시작하는 영화가 아닙니다. 바로 직쏘의 부검 장면으로 영화가 시작이 되는데 사실 이 부검 장면은 <쏘우 3>의 엔딩으로 계획했었다고 합니다. 또한 촬영 동안 실제 부검 검시관이 현장에 같이 있었으며, 부검되는 직쏘의 몸을 제작하는 데는 2주의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꽤나 사실적으로 잔인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MPAA(미국 영화 협회) 심의 결과 무삭제로 통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정말로 사실적이었던 직쏘의 몸 

9. 모살리움 트랩 
모살리움 트랩은 상당히 독특했던 트랩이었습니다. 한 남자는 입이 봉해져 있고 다른 남자는 눈이 봉해져 있었죠. 이 트랩을 촬영하기 위해 보철용 실을 이용했기에 아트 (입이 봉해진 남자)는 진짜로 말을 할 수 없었지만 트레버 (눈이 봉해진 남자)는 사실 앞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좌 트레버 우 아트 


쏘우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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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첫 게시물입니다. 저는 영화에 관심이 많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하여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요.어렸을 때부터 상당히 자주 즐겨봤던 쏘우를 주제로 첫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1. 쏘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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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2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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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쏘우에 대해 포스팅한 후 오늘은 쏘우 2편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편의 초대박적인 성공 직후 라이온스 게이트는 바로 쏘우 2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1편의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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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넷플릭스에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는 <토르>로 유명한 크리스 헴스워스 주연의 <익스트랙션> 오래간만에 넷플릭스 자체 제작 시리즈 중 괜찮게 감상한 영화입니다. 마치 원빈의 <아저씨>를 토르가 연기한 것 같은데 시나리오 자체는 큰 내용이 없으나 액션이 상당히 인상 깊었던 영화입니다. 인기가 많은 영화인만큼 뒷 이야기를 알아보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비장미 철철 넘치는 크리스 햄스워드 

1. 마블 출신 감독들
샘 하그레이브는 <익스트랙션>으로 첫 영화감독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감독은 원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MCU)에서 영화배우가 아닌 스턴트 맨으로 <어벤져스> 를 시작으로 <어벤져스 엔드게임>까지 크리스 에반스의 스턴트 맨으로 활동하였습니다. 또한 이 영화 각본을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저>를 시작으로 인피니티 사가를 완벽하게 마무리 지은 루소 형제 감독 중 조 루소가 맡았습니다. 

영화배우같이 멋진 샘 하그레이브감독

2. 촬영 배경과 토르의 인기
영화는 인도의 아메다바드와 방글라데시에서 촬영이 됐는데, 영화의 설정상 방글라데시 촬영 시에도 현지인들이 인도 사람인척 연기를 했습니다. 또한 촬영 때 아주 많은 팬들이 크리스 헴스워스를 잠깐이라도 보고 싶어서 무려 15시간씩이나 대기를 하는 일도 있었다고 합니다. 

햄식이를 향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

3. 익스트랙션 2 
넷플릭스로 공개된 만큼 아주 뜨거운 인기를 보여준 <익스트랙션>은 2편을 제작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샘 하그레이브 감독과 각본가 조 루소 그리고 크리스 헴스워스도 모두 돌아올 거라고 합니다.

그의 멋진 모습을 다시 볼 수 있게됐습니다.

4. 브래드 피트와 크리스 헴스워스
영화에서 타일러(크리스 햄스워드)와 오비(루드락시 자이스왈) 대화에서 오비는 타일러에게 이름이 안 어울린다고 하였고 타일러는 그럼 어떤 이름이 잘 어울리냐 물어봤습니다. 그러자 오비는 "브래드" 란 이름이 더 어울린다고 하였는데 사실 이 부분은 크리스 헴스워스가 브래드 피트와 닮은 걸로 유명한 점을 이용한 개그 장면입니다. 또한 <익스트랙션>에서 크리스 헴스워스가 연기한 캐릭터는 "타일러 레이크"란 인물이며 1999년도에 개봉한 <파이트 클럽>에서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캐릭터는 "타일러 더든"입니다. 

크리스 헴스워스와 브래드 피트 



생각보다 상당히 재미나게 본 영화였습니다. 이 영화를 처음 본 것은 군대 연등시간에 봤었는데 그땐 크게 재미를 느끼지 못하였으나, 몇 달 전부터 계속 생각나서 다시 봤는데 마치 비디오 게임인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를 떠올리게 만드는 연출로 인해 상당히 재미나게 본 영화였습니다. 총 3편의 영화가 있지만 그중에 2편에 속하는 <런던 해즈 폴른>을 가장 재미나게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런 액션물은 국내에서 크게 인기가 없기에 뒷 이야기들을 찾아보기 힘들어 역시나 IMDB의 트리비아를 간략히 해석해봤습니다. 

영국의 볼거리인 빅벤이 파괴되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1. 백악관 최후의 날
이 영화 제목은 <런던 해즈 폴른>이지만 사실 과거 13년도 당시 개봉했던 <백악관 최후의 날>의 후속편입니다. <백악관 최후의 날>의 본명은 사실 <올림푸스 해즈 폴른>이지만 국내에선 의역한 제목으로 개봉했었습니다. 하지만 <백악관 최후의 날>은 18만 명이라는 참담한 관객수로 극장에서 내려갔고 후에 <런던 해즈 폴른>은 <백악관 최후의 날>의 후속작이란 걸 감추기 위하여 직역한 제목을 사용했습니다. 그 결과 전편보다 4배를 뛰어넘는 73만 관객을 얻어냈으며 훨씬 더 성공적인 국내 개봉성적을 거뒀습니다. 

백악관 최후의 날 포스터 

2. 바뀐 감독
<백악관 최후의 날>은 <더 이퀄라이저>시리즈와 <사우스 포> 그리고 이병헌 캐스팅으로 국내에서 화제가 된 <매그니 피센트 7>으로 유명한 안톤 후쿠아 감독 작품이었습니다. 하지만 안톤 후쿠아 감독은 <런던 해즈 폴른>의 각본이 맘에 들지 않아 거절했고 영화 <찰리 컨트리맨>과 아이폰, 코카콜라 그리고 LG와 같은 기업의 CF를 찍는 프레드릭 본드 감독이 내정됐으나 영화사와 의견 차이로 하차했습니다. 그로 인해 촬영은 중단이 됐고 15년 10월 개봉 예정에서 16년 3월로 연기가 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후에 개리 플레더, 웨인 블레어, 바박 나자피 이렇게 3명의 감독이 후보에 올랐으며 바박 나자피 감독이 선택됐습니다. 

이란 출신 감독으로 <런던 해즈 폴른>으로 헐리우드에 진출 하였습니다. 

3. 사망한 영국 수상 
영화는 영국 수상이 사망하여 장례식에 참석한 각 국의 정상들이 테러를 당하는 사건을 풀어나가고 있는데, 영화에서 사망한 영국 수상의 이름은 제임스 윌슨 입니다. 그런데 이 이름은 실제로 영국 수상을 맡았던 인물들의 이름을 따온 것인데 바로 제임스 캘러헌 전 총리 (1976~1979)와 해럴드 윌슨 전 총리 (1964~1970, (1974~1976)의 이름들을 각각 따와서 만든 이름입니다. 

좌: 제임스 캘러헌 우: 해럴드 윌슨 

4. 스케쥴 문제
스케쥴 문제로 인하여 모건 프리먼과 제라드 버틀러는 한 장면에 동시에 출연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영화 초반 부분에 둘이 복도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은 사실 <백악관 최후의 날> 장면을 편집해서 만든 장면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 모건 프리먼은 웨이즈(Waze)라는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의 안내 목소리에 자신의 목소리를 사용할 수 있게 참여했다고 합니다. 

5. 포스터의 함정
<런던 해즈 폴른>의 포스터는 빅벤이 파괴되는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만, 사실은 영화에선 첼시교와 웨스트민스터 사원  그 외의 런던이 테러당하지만 빅벤은 폭파되지 않습니다. 여담으로 영화 시작부의 조깅 장면은 센트럴 런던의 켄싱턴 가든에서 촬영됐다고 합니다. 

앤젤 해즈 폴른 뒷 이야기 읽으러 가기

 

사상 최악의 드론 테러 발생! 앤젤 해즈 폴른 뒷 이야기

<런던 해즈 폴른>을 상당히 재미나게 봤기에 굉장히 기대가 됐던 후속편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 그래도 인상깊게 봤으니 뒷 이야기들을 찾아봤습니다.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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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종합 방문자수가 100명을 돌파하였습니다. 누군가에겐 굉장히 적은 숫자지만 저한텐 정말 과분한 숫자이며 더더욱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쏘우 3>입니다. 대체적으로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읽는 게시물이 쏘우에 관련된 게시물인데 <쏘우 2>에 이어 3편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퍼펙트 스릴러의 완성! 

1. 흥행의 제왕 쏘우 
<쏘우 2> 개봉 첫주만에 엄청난 흥행을 함과 동시에 바로 3편 제작에 돌입했으며,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아주 큰 웨어하우스 단지에서 촬영을 전부 했다고 합니다. 32일 동안 촬영됐으며 개봉 후 제작비의 16배가 넘는 엄청난 흥행 수익을 거두어 시리즈 중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2. 호프만 형사의 비밀 
사실 <쏘우 2> 개봉 얼마 후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던 그렉 호프만이 갑작스레 사망을 했습니다. 그리고 3편에 호프만 형사라는 새로운 조연이 등장을 하는데 이름이 서로 똑같습니다. 그렇습니다. 바로 사망한 그렉 호프만에 대한 헌사를 담은 이름이기 때문입니다. 그렉 호프만은 후에 시리즈의 전부와 2017년 개봉한 <직쏘>에도 제작자로 이름이 올라갑니다. 

그렉 호프만의 사진 

3. 화장실좀 빌릴게요.
혹시 <무서운 영화 4>를 아시나요? 유명한 공포 영화들을 패러디한 코메디 영화입니다. 그런데 <쏘우 3>를 촬영하기 위해 코메디 영화의 도움을 받았는데 <무서운 영화 4>의 제작진들에게 <쏘우>와 <쏘우 2>의 화장실을 정밀하게 복제시킨 세트를 영화 촬영을 위해 빌려달라고 요청했었습니다. 

 

4. 정교한 소품
혹시 극 중 판사를 심판하기 위한 트랩을 기억하시나요? 그것은 바로 Pig Vat이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구역질 나는 냄새가 펄펄 풍길 것 같은 이 돼지들은 사실 거품과 고무 그리고 라텍스로 만들어진 소품입니다. 하지만 이 돼지 소품 안엔 소독된 정말 살아있는 구더기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으며 4개의 돼지 소품만 사용됐습니다. 그리고 직쏘를 맡은 토빈 벨은 이 트랩을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트랩으로 꼽았습니다. 

 

5. 직쏘와 아만다의 사이 
극 중 직쏘와 아만다는 1편부터 함께 해온 어쩌면 영화 시간으로 상당히 오래된 세월을 함께한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아주 자연스럽게 연기했는데 그 비법은 바로 영화가 촬영되기 몇주 전 토빈 벨과 샤니 스미스는 실감나는 연기를 위해 몇주동안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또한 외과의사 린을 맡은 바하 수멕은 극중 아만다에게 지독히 시달리는데 실제로는 바하 수멕과 샤니 스미스는 좋은 친구사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는 사이좋은 샤니 스미스와 바하 수멕 

6. 제프의 딸 
극중 제프의 딸 이름은 코벳입니다. 하지만 코벳이란 이름은 사실 당시 각본가로 활동하며 아담 역할을 맡았던 리 와넬의 여자 친구 이름을 따온거라고 합니다. 리 와넬의 여자친구 이름은 코벳 턱 (Corbett Tuck)이며 이후 두 사람은 2009년 결혼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부부 사이가 된 두 사람 

쏘우 뒷 이야기

 

읽으면 재미나는 영화 뒷얘기 - 쏘우

블로그 첫 게시물입니다. 저는 영화에 관심이 많고 영화 보는 걸 좋아하여 블로그를 개설하였는데요.어렸을 때부터 상당히 자주 즐겨봤던 쏘우를 주제로 첫 게시물을 작성했습니다. 1. 쏘우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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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2 뒷 이야기

 

읽으면 재미나는 영화 뒷얘기 - 쏘우 2

안녕하세요 어제 쏘우에 대해 포스팅한 후 오늘은 쏘우 2편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편의 초대박적인 성공 직후 라이온스 게이트는 바로 쏘우 2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1편의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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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 4 뒷 이야기

 

단서, 힌트... 그러나 함정 쏘우 4 뒷 이야기

오랜만에 <쏘우> 시리즈 게시물을 작성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쏘우 4>인데 시리즈 중 2편과 동시에 가장 좋아하는 편이어서 제일 많이 본 시리즈 같습니다. 국내에도 스릴러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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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사의 말씀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글을 꾸준히 작성하고 있지만 방문자가 없어서 굉장히 아쉬웠던 찰나 21일 금요일 첫 방문자 기록이 뜨니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더욱더 열심히 포스팅하겠습니다.

본 내용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오늘 적성할 내용은 바로 나를 찾아줘입니다. 며칠 전 감상했는데 취향에 맞아서 재미는 있었으나 완성도가 다소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특히 결말과 이영애가 찾는 아들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 검색을 하다 흥미로운 내옹들이 있기에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됐습니다.

이영애의 14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1. 영화 촬영지
영화의 배경은 경기도에 위치한 섬으로 나오지만 실제 촬영지는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실제 바다 낚시터에서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상상한 것보다 리얼하고 멋있었고 세트 촬영을 최소화하고 대부분을 실제 장소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2. 영화의 결말은 여러 가지
본 영화의 결말은 이영애가 보육원에 찾아가 한 아이를 보며 애매모호한 표정을 지으며 끝이 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의 엔딩을 촬영했었는데
아이가 맞을까 조마조마한 표정을 짓는 엔딩
아이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엔딩
아이를 바라보며 '아니구나..' 하며 실망하는 엔딩 등이 있었으나 한 가지로 정답을 내기보다 관객들에게 상상할 수 있기 끔 만들기 위해 현재의 엔딩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3. 바뀐 제목
밤의 열기 속으로 - 추격자
아열대의 밤 - 악마를 보았다
반성 - 아수라
12월 23일 - 7번 방의 선물
이와 같이 개봉 전에 이름이 바뀐 영화들이 많습니다만 나를 찾아줘도 원제와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원제는 아무도 없다 였으나 주제가 변하면서 지금의 제목이 됐다고 합니다.

4. 전라도 신안 염전 노예
사실 충격적인 소재를 봤을 땐 현실의 신안 염전 노예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하지만 감독은 2008년부터 이 영화의 각본을 쓰기 시작했으며 염전 노예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아닌 길을 걷다 무심코 본 실종 아동 현수막을 보고 이야기를 써 내려갔다고 밝혔습니다.

5. 아들의 사망 여부
영화 중간에 정연(이영애)의 아들 민수는 같은 또래 노예 처지 지호와 탈출을 시도를 합니다. 하지만 금세 들통이 났고 도주를 하는 과정에서 민수가 파도에 휩쓸려 사망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충격을 심하게 받은 정연은 모두를 죽이게 됐고 그 후 만신창이가 된 상태로 바닷길을 걷다 자살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자살하려는 찰나 바닷가에 널브러진 민수의 시체를 발견하게 되고 정연은 민수의 시체를 끌어안습니다. 하지만 뭔가 다름을 눈치채게 된 정연 알고 보니 민수는 자기의 진짜 아들 윤수가 아님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의 특성상 굉장히 불친절하게 진행되기 때문에 긴가 민가 할 텐데 배우 이영애는 인터뷰를 통해 확실하게 아님을 못 박았습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텀에 게시물 내용 중 24시간 동안 1억 5천의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작성을 했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문득 궁금해져서 찾아본 공개 직후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예고편 탑 10 정리해보겠습니다. 

 

1. 어벤져스 엔드게임 공식 예고편 #1 

18년 12월에 공개된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최초 예고편입니다. 08년도 아이언 맨을 시작으로 19년 엔드게임을 끝으로 무려 11년의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 최종장이었죠. 

조회수는 2억8천만 뷰

 

2. 어벤져스 엔드게임 공식 예고편 #2 

19년 개봉을 한 달 앞둔 3월에 공개된 엔드게임 공식 예고편 #2입니다. 더욱더 많은 정보가 풀리길 바랬지만 역시나 마블의 최종장이었던 만큼 예고편을 통해 큰 정보를 얻긴 힘들었었습니다.

조회수는 2억6천만 뷰 

 

3.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공식 예고편 #1 

17년 11월에 공개된 어벤저스 인피니티 워입니다. 1위부터 3위까지의 예고편 조회수만 합쳐도 벌써 7억 뷰를 돌파하는 어마어마한 조회수를 기록하며 영화는 물론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지만 이 예고편은 안 좋은 의미로 낚시 예고편 낙인을 찍혔습니다. 

조회수는 2억 3천만 뷰

 

4. 라이온 킹 티저 예고편

과거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시킨 라이온 킹입니다. 사실 어벤져스를 포함 라이언 킹의 공통점은 바로 디즈니 소속이라는 점과 아이언 맨의 경호원 해피로 출연한 존 파브로가 감독을 맡은 영화이기도 합니다.

존 파브로 감독은 아이언 맨 1편과 2편 감독을 맡았으며 마블 영화에선 토니의 경호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조회수는 2억 2천만 뷰 

 

5. 그것 티저 예고편

스티븐 킹 소설을 영화화 한 그것입니다. 원작이 원작인 만큼 수많은 공포 영화 팬들의 기대를 받아왔었으며 영화는 개봉 후 평단과 관객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또한 19년도엔 그것 파트 2 가 개봉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는 1억 9천만 뷰 

 

6.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공식 예고편 #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공식 예고편 #2는 개봉 한 달 전에 공개됐었으며 역시나 마찬가지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조회수는 1억7천 900만 뷰 

 

7. 뮬란 공식 티저 

올 3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뮬란입니다. 라이언 킹과 마찬가지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실사화 시킨 작품입니다. 하지만 주연을 맡은 유역비는 자신의 SNS에 홍콩 시위 진압 경찰을 옹호하는 발언을 남겨 많은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조회수는 1억 7천 500만 뷰 

 

8. 라이온 킹 공식 예고편

조회수는 1억 7천 400만 뷰 

 

9.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공식 예고편

조회수는 1억 5천만 뷰 

 

10.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공식 예고편 #1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시리즈 최초 전 세계 수익이 1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분노의 질주의 관심은 더욱더 커졌습니다. 그래서인지 더 익스트림은 예고편이 공개되고 시리즈 중 가장 높았던 뷰를 기록했었습니다.

조회수는 1억 3천만 뷰

안녕하세요 어제 쏘우에 대해 포스팅한 후 오늘은 쏘우 2편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1편의 초대박적인 성공 직후 라이온스 게이트는 바로 쏘우 2 제작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1편의 제임스 완 감독이 아닌 대런 린 보우즈만이 감독직을 맡게 됐고 이 감독은 후에 2,3,4편의 감독을 맡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편도 아주 만족스러웠지만 2편을 더욱 더 재미나게 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2편을 상징하는 손가락 2개 

1. 다른 엔딩들이 촬영 됐었습니다.
다른 엔딩들의 숫자는 무려 5개나 촬영을 했었는데 아쉽게 영상이나 자료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2. 아무도 몰랐던 그녀의 비밀 
쏘우에서 아만다 역할을 맡은 그녀는 2편에서도 열연을 펼쳤었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놀라운 비밀 한 가지! 바로 촬영 기간 동안 그녀는 임신 중이었고 그 사실을 어느 누구에게도 알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점심을 먹는 중 대런 린 보우즈만 감독에게만 몰래 알렸다고 합니다. 

힘든 몸상태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촬영에 임한 샤니 스미스

3. 화장실 공사 
우린 1편의 게임 장소인 화장실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겁니다. 바로 전설의 시작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2편에서도 같은 장소가 등장을 하는데 하지만 2편의 화장실은 촬영을 위해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화장실이라고 합니다. 

1편 화장실과 어느 부분이 다른지 찾아볼까요? 

4. 원래는 쏘우 2 가 아니었다? 
사실 대런 린 보우즈만은 'The Desperate' 라는 제목의 각본을 작성하였고 영화에 제작하려고 했었으나 너무 잔인하며 쏘우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제작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비디오 영화로 직행하려던 쏘우가 선댄스 영화제의 호평을 받고 박스 오피스를 휩쓸고 다니자 바로 라이온스 게이트는 감독과 접촉 해 각본을 쏘우 2 로 수정하는게 어떻냐는 제안 후 1편의 제작자였던 리 와넬 감독과 함께 각본을 쏘우에 걸맞게 수정 한 후 현재의 쏘우 2편으로 탄생하게 됐습니다. 

그의 각본은 쏘우 2 에 딱 어울리는 작품이었습니다! 

 

5. 빌리 퍼펫의 기계화 
쏘우 1편의 빌리 퍼펫은 저예산으로 인하여 낚시줄을 사용하여 조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2편에선 늘어난 예산 덕분에 더이상 낚시줄이 아닌 자동 조종이 가능하게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1편의 빌리보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것 같습니다.

 

6. 주사기 구덩이 
쏘우 2 에서 저는 가장 인상 깊었던 함정으론 바로 주사기 구덩이가 있습니다. 보기만해도 소름이 끼치며 굉장히 아파보이는 장면이었는데 사실 처음엔 주사기로 가득 찬 욕조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감독과 제작자들은 더욱 더 큰 스케일이 되길 원했고 그래서 마치 목까지 잠기는 수영장처럼 주사기들이 아만다의 목까지 차오를 정도의 규모를 원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단걸 깨닫고 주사기 구덩이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이 함정을 제작하기 위해선 바로 12만개의 주사기가 동원됐으며 4명의 작업자들이 주사기의 실제 주사바늘을 제거하고 섬유질로 제작된 주사바늘로 교체하는 작업만 4일이 걸렸으며 더욱 더 역동적으로 보이기 위해 함정 밑바닥에 젤라틴과 약간의 물을 추가했다고 합니다. 

실제 주사바늘이 아니기에 걱정 안해도 됩니다.

7. 실제로 작동하는 함정들 
영화 맨 처음 데스 마스크를 기억하시나요? 또한 메인 게임이 시작 된 후 열쇠를 돌리자마자 한 남자의 머리가 박살이 났습니다. 또한 주사기가 담긴 상자에 무심코 손을 넣었다가 다신 손을 빼지 못했던 장면도 있지요. 하지만 놀랍게도 이 모든 것들은 실제로 작동하게끔 제작 됐다고 합니다. 정말 무시무시 하네요

일명 파리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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